지난 18일 진행된 GS홈쇼핑 미팩토리 돼지코팩 판매 방송 화면. <사진=에이블씨엔씨>
지난 18일 진행된 GS홈쇼핑 미팩토리 돼지코팩 판매 방송 화면. <사진=에이블씨엔씨>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에이블씨엔씨는 화장품 브랜드 미팩토리가 홈쇼핑 첫 방송에서 완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미팩토리는 지난 18일 오후 12시 40분 GS홈쇼핑 방송에서 ‘3단 돼지코팩’ 5천세트를 판매했다.

이날 방송은 쇼호스트 유지은이 진행했으며 개그맨 김인석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방송 시작 50여 분만인 오후 1시 30분 방송 종료와 함께 준비된 수량이 전량 매진됐다.

3단 돼지코팩은 코 부위 전용 피지 관리 제품으로 2017년 출시 이후 2천300만 장이 판매된 베스트셀러다. 이날 방송에서는 3단 돼지코팩 11개 박스를 32%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다.

GS홈쇼핑 온라인 게시판에는 “세일 때 쟁여두고 사용했는데 방송으로 좋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 “여자친구가 추천해서 한번 써봤는데 너무 좋아서 홈쇼핑에서 보고 구매한다”, “사용법이 간단하고 자극적이지 않을 것 같아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이 올라왔다.

미팩토리 관계자는 “첫 홈쇼핑 진출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게 돼 고객 여러분에게 무척 감사하다”며 “고객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좋은 제품을 좋은 가격에 선보일 수 있는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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