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 30여개국서 판매 중

체코의 한 가전매장에서 LG전자 직원이 고객에게 콘덴서 자동세척시스템을 소개하고 있다.<사진=LG전자>
체코의 한 가전매장에서 LG전자 직원이 고객에게 콘덴서 자동세척시스템을 소개하고 있다.<사진=LG전자>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LG전자는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건조기의 판매 국가를 기존 30개국에서 올해 말까지 50여개 국가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LG전자가 지난 2017년 출시한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건조기는 현재 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 약 30개 국가에서 판매중이다.

LG전자는 올해 말까지 시아, 북미 등으로 확대해 출시 국가를 50여 국가로 대폭 늘릴 계획이다.

LG전자의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건조기는 사용자가 직접 콘덴서를 청소해야 하는 기존 제품들과 달리 LG 건조기의 차별화된 콘덴서 자동세척시스템의 편리함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부사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LG 건조기의 차원이 다른 편리함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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