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겐·다이어트 커피 등 집중편성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롯데홈쇼핑이 여름을 앞두고 ‘콜라겐 구미’와 ‘다이어트 커피’ 등 일명 뷰티푸드를 집중편성한다.

롯데홈쇼핑은 20일부터 동국제약의 ‘프리미엄 콜라겐3200’과 건강기능 애플트리 김약사네의 ‘미인 콜라겐’등 콜라겐을 판매한다.

피부 진피층의 90%를 차지하는 콜라겐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23일 오후 11시50분에는 일명 ‘김태희 콜라겐’으로 불리는 ‘뉴트리원라이프 콜라겐 구미’를 업계 단독으로 판매한다.

이 제품은 지난 3월 론칭 이후 매회 매진을 기록하며 2만8천세트가 판매됐다. 144년 전통의 독일 콜라겐 제조사의 원료를 사용했으며 젤리 타입으로 간편하게 씹어먹으면 된다.

또 이번달 21일에는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과 커피분말 등의 혼합으로 체지방 감소를 도와주는 ‘다이어트 커피’를 판매한다.

가수 화사의 다이어트 커피로 각광받고 있는 ‘에버비키니 빠질라카노’와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빈스힐 빼자까페’를 선보일 예정이다.

황범석 롯데홈쇼핑 상품본부장은 “기존 다이어트 기능성 식품은 주로 체중 감소를 목적으로 한 알약 타입이 대부분이었다”며 “최근 들어 다이어트는 물론 피부관리까지 도와주는 상품으로 제품군이 확대되고 제형도 다양화 되는 추세로 관련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