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이 1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학생 봉사단과 대전 동구청이 추천한 재난위기가정 8개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은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봉사단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사진=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이 1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학생 봉사단과 대전 동구청이 추천한 재난위기가정 8개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은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봉사단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사진=한화손해보험>

[현대경제신문 권유승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1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학생 봉사단과 대전 동구청이 추천한 재난위기가정 8개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참석한 총 70여명의 봉사단원들은 지역내 저소득 주민과 독거노인 가구가 거주하는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화재 발생시 인명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화재경보기도 설치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전국 네트워크의 임직원들이 본인이 근무하는 지역복지에 앞장서고, 하절기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며 “지역 유관기관들과 협업하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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