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롯데그룹이 고객사은행사인 ‘롯데 엘드림 페스타’를 연다.

롯데 엘드림 페스타는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롯데카드, 롯데하이마트 등 9개 계열사가 함께 기획한 사은행사다. 올해 행사는 7월 7일까지 열린다.

그랜저IG 100대 경품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지난해 행사에 이어 올해에는 제네시스G70 50대를 증정한다.

이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롯데백화점과 롯데아울렛, 엘롯데, 롯데마트, VIC마켓, 롯데하이마트, 롯데슈퍼, 롯데닷컴, 롯데홈쇼핑, 롯데시네마, 롯데월드 어드벤처, 아쿠아리움, 서울 스카이, 언더씨킹덤, 롯데카드 올마이쇼핑몰 등 15개 롯데 계열사 매장에서 롯데카드로 누적금액 5만원 이상을 결제하면 된다.

누적금액 5만원 이상을 결제하면 이벤트 응모 쿠폰인 ‘드림볼’ 1개가 주어지며 획득한 드림볼 개수가 많을수록 경품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드림볼 보유개수가 많은 고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다. 행사 종료일 드림볼 보유 개수 상위 1천명에게는 롯데 모바일 상품권 5만원을 증정한다.

결제금액이 많을수록 이용 회사가 다양할수록 많은 드림볼을 획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롯데백화점에서 10만원, 롯데마트에서 3만원, 롯데슈퍼에서 2만원을 결제했을 경우 금액 기준(5만원당 드림볼 1개)으로 드림볼 3개를 획득하고 이용 계열사 기준(계열사 1곳당 1개)에 따른 드림볼 3개를 획득해 금액기준과 계열사 수를 곱한 9개의 드림볼을 획득하게 된다.

김대수 롯데백화점 마케팅본부장은 “롯데 엘드림 페스타는 내수 경기 활성화와 소비 진작을 위해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서 전국적으로 소비가 활성화되고 쇼핑을 통해 더 큰 만족을 얻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