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 영상 인스타그램 공유시 자동응모

LG유플러스 모델이 AR(증강현실)을 이용해 아이돌과 함께 춤추는 영상을 촬영하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모델이 AR(증강현실)을 이용해 아이돌과 함께 춤추는 영상을 촬영하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LG유플러스는 고객 참여형 체험이벤트 ‘U+AR 댄스페스티벌’ 이벤트를 내달까지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U+AR 댄스페스티벌은 LG유플러스가 16일부터 내달 16일까지 1달간 진행하는 고객 참여형 체험이벤트로, U+AR앱의 ‘나만의 입체스타’ 콘텐츠를 통해 원하는 스타와 함께 춤추는 영상을 약 15초간 촬영하고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U+AR 앱에 탑재돼있는 나만의 입체스타는 아이돌의 입체 퍼포먼스를 생생하게 얼굴 표정까지 확대하고 360도로 돌려볼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고객이 선망하는 TV속 스타가 실제 옆에 있는 것처럼 함께 놀고 춤추며 사진이나 영상 촬영이 가능해 SNS를 이용하는 1030세대 고객에게 제격이다.

U+AR에서는 청하, 위너, 에이핑크, AOA, B1A4, 여자친구 등 아이돌 콘텐츠와 유세윤, 장도연, 유병재 등 예능 콘텐츠, 홈트레이닝 콘텐츠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된다.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테그(#AR댄스페스티벌 #유플러스5G #댄스 #OOO(해당가수 이름)와 함께 영상을 업로드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평가는 고객의 ‘좋아요’ 및 댓글 반응 70%와 LG유플러스 측 평가단 30%로 이뤄지며, 높은 점수를 받은 고객에게 약 50만원 상당의 고프로 히어로7(5명), 약 5만원 상당의 크롬캐스트(5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6월 26일 이벤트 페이지 및 개별 인스타그램 DM(Direct Message, 직접 메시지)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1팀장은 “U+5G 서비스 중 VR과 AR이 인기가 가장 많다”며 “고객들이 U+AR로 내가 좋아하는 스타와 함께 춤추고 친구들과 공유하며 일상 속에서 즐기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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