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권유승 기자]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가 24일 오후 3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인슈어테크 세미나를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보험산업과 디지털기술의 접목을 통한 인슈어테크 발전 방향과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선 방안 등을 논의한다.

특히 헬스케어서비스 및 인슈어테크 활성화에 장애요인이 되고 있는 각종 규제와 이를 해소할 개선방안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디레몬’ 명기준 대표와 보험개발원 양경희 팀장, 보험연구원원 김규동 연구위원이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

동서대 글로벌경영학부 류성경 교수가 좌장으로, 금융위원회 보험과 하주식 과장·한화손해보험 최용민 상무·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 송승재 회장·스몰티켓 김정은 대표가 토론자로 참석해 약 30분간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생·손보협회는 “이번 인슈어테크 세미나를 통해 국내외 인슈어테크 활용사례를 공유하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규제개선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보험산업의 신성장동력 확보 및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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