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16일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를 개최, 펌텍코리아·에이에프더블류 두 기업에 대한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확정했다.

펌텍코리아는 2001년 8월 설립된 화장품 용기 제조업체로 인천광역시 부평구에 위치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연 매출 1510억7천만원 영업이익 245억3천600만원 순이익 207억7천600만원을 기록했다. 자본금은 9억3천100만원이며 대표자 이도훈(32.4%) 외 5명이 지분 84.3%를 보유 중이다.

공모예정금액은 1천664억원~1천920억원이며 주당예정발행가는 26만원~30만원이다.

에이에프더블류는 1998년 9월 설립한 음극마찰용접단자 생산기업이다. 경북 칠곡에 위치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 303억3천만원 영업이익 104억3천300만원 순이익 87억1천300만원을 기록했다. 자본금은 41억200만원이며, 대표자 진정아(33.2%)외 3명이 지분 87.8%를 보유 중이다.

공모예정금액은 765억원~882억원이며 주당예정발행가는 1만9천500원~2만2천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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