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운진 신한금융 GIB사업부문 대표(왼쪽)와 강훈 한국과학기술지주 대표가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
▲ 정운진 신한금융 GIB사업부문 대표(왼쪽)와 강훈 한국과학기술지주 대표가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신한금융 GIB 사업부문은 지난 16일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본사에서 한국과학기술지주와 우수 창업 기업 발굴 및 지원, 육성에 관한 업무를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과학기술지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17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국내 최대 공동기술지주회사다. 이 곳에선 창업을 준비하는 전문가·연구원을 대상으로 설립자금 투자 및 성장 지원과 중소기업·중견기업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신사업개발 컨설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정운진 신한금융 GIB사업부문 대표와 강훈 한국과학기술지주 대표 및 10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공공기술 사업화기업 및 초기기업의 발굴과 성장지원’ ‘공동투자 및 집합투자기구의 결성과 운용’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한국과학기술지주는 기술력을 가진 우수 창업 벤처기업 발굴 및 육성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앞으로 혁신기업의 발굴과 육성을 공동으로 진행해 ‘혁신성장 프로젝트’ 추진을 더욱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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