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 > 전기·전자
삼성전자, 유럽서 8K 위성 방송 시연추가 장비 없이 기존 인프라 활용 가능, 방송 구축비용 절감
진명갑 기자  |  jiniac@finomy.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5.16  14:45:5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삼성전자 모델들이 지난 2월 유럽 포르투갈에서 진행된 '삼성포럼 유럽 2019' 행사에서 2019년형 QLED 8K TV 라인업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삼성전자는 15일(현지시간) 룩셈부르크에서 유럽 위성 방송 사업자 SES 아스트라(Astra)와 함께 유럽 최초로 8K 위성 방송 송수신 시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은 8K 초고화질 영상을 SES 아스트라의 위성 네트워크로 전송하고 ‘QLED 8K TV’로 수신해 방송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방식은 8K 방송을 위한 별도의 장비 추가 없이 기존 위성 방송 송출 장비와 수신용 접시 안테나, 그리고 QLED 8K TV에 내장된 기본 수신기(튜너) 등을 그대로 활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삼성 QLED TV에 탑재된 수신기는 현재 유럽, 한국 등에서 HD급과 4K UHD급 위성 방송에 널리 활용되고 있는 전송 규격인 ‘DVB-S2’를 기본으로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향후 이 방식이 본격 채택될 경우 8K 방송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드는 비용이 대폭 절감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시연에 활용되는 8K 콘텐츠는 밝은 곳은 더 밝게 어두운 곳은 더 어둡게 만들어 사람이 실제 눈으로 보는 것처럼 밝기의 범위(Dynamic Range)를 확장시키는 HDR(High Dynamic Range) 기술이 적용됐으며, 끊김 없이 부드러운 영상을 구현하는 50fps(Frame rate Per Second, 1초당 재생되는 정지 영상 수)로 제작됐다.

천강욱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이번 방송 시연은 기존의 위성 방송 환경을 그대로 활용해 TV 제조사뿐 아니라 방송사, 셋톱박스 제조사 등 참여 기업의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8K 초고화질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명갑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헤드라인 뉴스

"한진重 기업가치는 건설업체와 비교해야"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한진중공업 주가가 지난 21일 거래 재개 후 18...
포토뉴스
만평 조민성의 그림판
[만평]조민성의 그림판
가장 많이 본 기사
1
컴퍼니케이파트너스, 23일 코스닥 신규상장
2
카카오모빌리티, T 블랙 택시 요금 30% 할인 이벤트
3
[기자수첩]부자 잡다 무주택자 죽이나
4
세종시 4-2생활권 3천256가구 동시분양
5
3기 신도시 지정에 미분양 ‘무덤’ 된 검단·운정
6
올해 LNG선 100척이상 발주 예상
7
[기획] 넷플릭스가 쏘아올린 OTT 시장 경쟁 '후끈'
8
롯데캐슬 클라시아 견본주택…청약수요자 ‘바글바글’
9
로스트아크, PC방 점유율 2%대…업데이트 효과 ‘미미’
10
쥴랩스, 24일부터 액상전자담배 ‘쥴’ 판매
'相生'에서 '希望'을 찾다!

삼성전기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대회’ 개최

삼성전기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대회’ 개최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삼성전기가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대회를 28~29...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4길 18, 3층  |  대표전화: 02)786-7993  |  팩스: 02)6919-1621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 아02356  |  등록일: 2012.11.23  |  발행일: 1996.7.1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조영환
Copyright © 2010 ㈜현대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