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 > 전기·전자
LG 5G폰, 이통사 과열경쟁에 ‘날개’ 달았다V50, 전작 V40보다 판매량 2배 늘어
진명갑 기자  |  jiniac@finomy.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5.16  14:20:0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LG전자가 10일 출시한 5G 듀얼스크린폰 'V50 ThinQ'.<사진=LG전자>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LG전자의 최초 5G 스마트폰 ‘V50 ThinQ’가 이동통신사들의 과열경쟁으로 실구매가가 저렴해지면서 전작인 ‘V40’보다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16일 LG전자 관계자는 “V50의 현재 정확한 판매량 수치는 공개할 수 없으나 전작인 V40와 비교해 두 배 정도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출시된 V50 ThinQ는 3일 만에 5만대 이상 판매됐다.

5G 스마트폰 V50 ThinQ가 작년 LTE로 출시됐던 V40보다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주요 요인은 이동통신사들 5G 가입자 확보를 위해 높은 공시지원금을 내걸면서 소비자들의 실구매가가 낮아졌기 때문이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V50 ThinQ의 공시지원금으로 각각 최대 77만3천원, 78만원, 57만원이다. V50 ThinQ의 출고가는 119만9천원으로 많게는 출고가의 65%를 지원 받는 셈이다. 또 LG전자는 6월말까지 V50 ThinQ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20여만원 상당의 ‘LG 듀얼 스크린’까지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의 V50 ThinQ 공시지원금.<표=각사취합>

일부 판매점 및 대리점에서는 할부원금을 현금으로 구매자에게 되돌려주는 페이백 등의 불법 보조금을 지급해 인터넷상에서 V50 ThinQ를 0원에 구입했다는 구매후기가 심심찮게 게재되고 있다. 심지어 공짜폰을 넘어 오히려 현금으로 더 돌려받았다는 V50 마이너스폰 구매후기까지 나왔다.

5G 스마트폰 V50 ThinQ를 삼성전자의 ‘갤럭시S10 5G’보다 비교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5G서비스 초반 불안정한 통신망과 부족한 콘텐츠, 배터리 소모, 발열 등을 고려했을 때 높은 출고가를 부담스러워하던 소비자들이 V50 ThinQ를 구매한 것으로 분석된다.

전자업계 관계자는 “새로운 통신망과 기술이 적용된 만큼 갤럭시S10 5G 모델의 출고가 비쌀 수밖에 없지만 높은 배터리 소모량 발열 또 통신망 불안정성을 고려했을 때 선 듯 구매하기 어려운 가격이다”며 “반면 LG전자의 스마트폰 상대적으로 가격으로 저렴하고 국내에 출시된 5G 디바이스가 2종류 밖에 없어 가격경쟁성, 첫 번째 차선책으로서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것 같다”고 말했다.

진명갑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헤드라인 뉴스

'1만원 예금하면 연 이자 200원도 안돼'

'1만원 예금하면 연 이자 200원도 안돼'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앞으로 시중은행에서 2%대 예·적금 상품을 찾기...
포토뉴스
만평 조민성의 그림판
[만평]조민성의 그림판
가장 많이 본 기사
1
로또 ‘부상’ 위례·과천…하반기 3천500가구 분양
2
서울 동북부, 역세권 개발 호재 집값 '들썩'
3
한진칼 지분경쟁 2라운드 발발
4
KT, 가입해지 상담전화 고의 회피 ‘의혹’
5
[기획]청약부터 대출까지…'확' 바뀌는 하반기 부동산제도
6
토니모리, ‘원더 티트리 모공 산뜻 토너’ 출시
7
LF 어라운드더코너닷컴, 29일까지 틱톡 협업 프로모션
8
두산, 메이저 男골프 ‘디 오픈 챔피언십’ 후원
9
티웨이항공, 특가 이벤트 ‘메가얼리버드’ 실시
10
GS건설 "현대건설 무대응, 현대엔진에 사실조회 요청"
'相生'에서 '希望'을 찾다!

삼성전기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대회’ 개최

삼성전기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대회’ 개최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삼성전기가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대회를 28~29...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4길 18, 3층  |  대표전화: 02)786-7993  |  팩스: 02)6919-1621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 아02356  |  등록일: 2012.11.23  |  발행일: 1996.7.1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조영환
Copyright © 2010 ㈜현대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