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여개 스테이지·PVP 모드 등 제공

네오위즈의 모바일 신작 '기억의 저편: 오블리비언' 홍보이미지. <사진=네오위즈>
네오위즈의 모바일 신작 '기억의 저편: 오블리비언' 홍보이미지. <사진=네오위즈>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네오위즈가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기억의 저편: 오블리비언(이하 기억의 저편)’을 14일 정식출시했다.

기억의 저편은 70여종의 캐릭터마다 고유 일러스트·세계관이 존재해 수집·육성의 재미를 제공한다.

이 게임은 지난 4월 진행된 CBT(비공개시범테스트)를 통해 호평을 받았다. 전투 난이도에 따른 영웅 조작 등 전략적 재미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번 정식 서비스에는 450여개의 방대한 스테이지와 5종의 PVP(유저 간 대결) 모드 등을 선보이며 길드원들과 함께하는 보스 레이드와 실시간 길드전 등을 통해 색다른 전투도 경험할 수 있다.

‘슬램덩크’, ‘새벽의 연화’에서 활약한 미도리카와 히카루, 사이토 치와 등 일본 유명 성우들이 목소리 연기에 참여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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