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아이디어 공모전 게시물 공유하면 경품 제공

'우리가 그린 지구' 공모전 홍보 포스터. <사진=효성>
'우리가 그린 지구' 공모전 홍보 포스터. <사진=효성>

[현대경제신문 박준형 기자] 효성이 10일부터 26일까지 네티즌을 대상으로 ‘우리가 그린 지구’ SNS 이벤트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효성의 친환경 아이디어 공모전 ‘우리가 그린 지구’는 조현준 효성 회장의 그린경영 방침에 따라 대학생들에게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시작됐다.

공모전은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 해결, 수소경제 또는 효성 사업과 연계된 친환경 아이디어 부문과 신설된 영상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게시물을 자신의 SNS 계정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에어팟과 커피교환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작품 접수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로 효성 블로그나 페이스북을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전국 대학(원)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편 효성은 화학 부문의 일산화탄소를 원료로 생산하는 폴리케톤, 섬유 부문의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원사 ‘리젠’, 중공업 부문의 수소충전소 사업, 첨단소재 부문의 목재에서 추출한 라이오셀로 만든 타이어코드 등 다양한 친환경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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