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인력 충원 등 중장기 투자 반영 영향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선데이토즈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9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8% 감소한 수치다.

매출은 201억원으로 전년비 2% 줄었으나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49% 증가한 2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감소는 개발인력 충원 등 중장기 투자 반영이 영향을 미쳤다.

선데이토즈 관계자는 “1분기는 기존 게임들의 대형 업데이트와 정비를 통한 탄탄한 인기를 다지며 광고 사업 등 신사업을 육성한 의미가 있다”며 “2분기부터 ‘디즈니팝’의 순조로운 국내 서비스와 다양한 라인업 확대에 따른 매출 다변화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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