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 산업 부문 최고점 획득…24시간 콜센터·영상지원 서비스 등 업계 최초 도입

 
 

[현대경제신문 박준형 기자] 경동나비엔이 ‘2019 한국산업의서비스 품질지수(KSQI, Korean Service Quality Index)’ 콜센터 부문 조사에서 '한국의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KSQI는 한국 산업의 서비스품질에 대한 고객들의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경동나비엔은 2010년 업계 최초로 우수 콜센터에 선정된 이후 10년 연속으로 우수 콜센터에 선정됐다.

총 45개 산업, 262개 기업 및 기관의 콜센터를 대상으로 이루어진 이번 조사에서 경동나비엔의 콜센터 ‘행복나눔센터’는 보일러 산업부문 내 최고점을 획득했다.

경동나비엔의  ‘행복나눔센터’는 사전에 표준화된 매뉴얼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고객에게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업계에서 유일하게 전화, 모바일, 카카오톡 등을 통한 365일 24시간 상담 서비스를 진행한다.

소비자들의 불편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것은 물론, 업계최초로 ‘원격 케어 서비스’를 도입해 제품에 이상이 발생할 경우 먼저 감지하고 대응한다.

업계 최초로 영상지원 서비스도 도입했다.

고객은 영상을 통해 간편하게 문의를 진행하고, 상담사는 화면을 통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고객에게 대응 방법을 전달한다.

전양균 경동나비엔 서비스본부장은 “경동나비엔은 고객의 삶에 만족감을 선사하고자 노력해왔다”며 “고객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고객의 소리를 경청하며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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