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오보영 기자] 삼성그룹의 올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에 사상 최대 규모의 지원자가 몰렸다.

30일 삼성에 따르면, 지난 27일 공채 서류 접수를 마감한 결과, 5500명 모집에 10만여 명의 지원자가 응시해 경쟁률이 18대1에 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하반기 대졸 공채에는 4500명 모집에 8만여 명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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