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 아름다움 추구하는 ‘이너뷰티’ 트렌드에 주목

대상웰라이프가 선보인 녹즙 신제품 ‘히비스커스&레몬밤’ 제품 이미지. <사진=대상웰라이프>
대상웰라이프가 선보인 녹즙 신제품 ‘히비스커스&레몬밤’ 제품 이미지. <사진=대상웰라이프>

[현대경제신문 신원식 기자] 대상웰라이프는 자연에서 얻은 허브를 활용한 녹즙 신제품 ‘히비스커스&레몬밤’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건강 관리를 통해 내면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이너뷰티’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몸 속부터 건강을 채우는 이너뷰티 식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대상웰라이프는 트렌드 원료인 ‘히비스커스’와 ‘레몬밤’을 담은 녹즙을 선보였다.

히비스커스는 클레오파트라가 즐겨 찾던 꽃으로 화려한 붉은 빛깔이 특징이다. 히비스커스에는 하이드록시시트릭산(HCA) 이외에도 갈산, 카테킨, 퀘르세틴, 안토시아닌 등 성분이 함유돼 있다.

레몬밤은 은은하고 상쾌한 향을 지닌 지중해 연안과 중부 유럽에 자생하는 허브의 일종이다. 레몬밤은 주로 분말 형태로 사용된다. 여기에 다량 함유된 로즈마린산 성분은 다양한 기능을 갖춰 모든 연령층으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히비스커스&레몬밤은 한 병에 히비스커스 꽃 3송이 분량의 성분이 함유돼 있으며 레몬밤의 핵심 성분인 로즈마린산 함유량은 레몬밤차 로즈마린산(0.64mg)의 약 15배에 달하는 10.12mg이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바쁜 일상으로 건강 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현대인들을 위해 간편하게 섭취 가능한 녹즙을 출시하게 됐다”며 “평소 이너뷰티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를 비롯해 간편하게 건강을 챙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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