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번째 점포…“경영주 운영편의·고객만족 잡아”

전남 여수 롯데첨단소재공장에 문을 연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전남 여수 롯데첨단소재공장에 문을 연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코리아세븐은 미래형 스마트 편의점 모델인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점포 3개를 추가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코리아세븐은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12개 점포를 운영하게 됐다.

이번에 추가된 시그니처 점포는 전남 여수 롯데첨단소재 공장과 경기도 오산 롯데물류센터, 서울 중구 수표동 코리아세븐 본사다.

세븐일레븐 시그니처는 코리아세븐이 지난 2017년 5월 편의점업계 최초로 선보인 IT기반의 미래형 플랫폼이다.

여수롯데첨단소재점과 오산물류센터점은 근로자가 교대조로 근무하거나 심야·새벽에도 근무하는 특수상권에 들어선 점포다.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는 “세븐일레븐 시그니처를 통해 효율적인 점포운영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경영주의 수익을 향상시키고 고객에게는 새로운 쇼핑경험과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경영주 운영편의와 고객만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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