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마케팅비용 증가 영향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위메이드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1분기 영업손실 7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기존 모바일 게임들의 해외 출시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

매출은 26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4% 감소했으며 당기순손실은 72억원으로 적자전환 했다.

올해 위메이드는 ‘미르의 전설’을 기반으로 지식재산권 침해 단속과 라이선스 사업, 모바일 게임 3종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기존의 파트너들과 계약된 모바일 게임 및 H5(HTML5)게임 15개 이상이 연내 출시를 앞두고 있어 총 20개 이상의 라이선스 게임도 서비스 될 예정이다.

신작은 현재 개발중인 모바일게임 ‘미르4’가 한국 시장을 중심으로 완성도를 높이는데 집중하고 있고, ‘미르M’은 중국 현지 파트너 선정 중으로 파트너와 협력해 게임을 완성시키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미르W’도 개발사와 협력해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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