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권유승 기자] 신한생명은 NICE신용평가에서 실시한 보험금지급능력평가(IFSR)에서 12년 연속으로 최고등급 ‘AAA’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평가 보고서는 신한생명이 보장성보험 판매 중심으로 안정적인 외형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등 우수한 사업기반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보장성보험 중심의 수익구조를 확립하고 있어 안정적인 이익창출력을 가졌다는 분석이다.

또 장기안정성 중심의 보험영업 및 자산운용 전략을 수립하고 있어 향후 시장상황 변동 시에도 사업안정성과 수익성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경기 회복세 저하, 부동산 경기 둔화 등으로 여신 부문 신용위험 상승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자산 부실화에 따른 재무적 부담이 낮은 상황이어서 향후에도 우수한 자산건전성을 유지할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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