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셰프 노하우 전수..."지원 확대"

신세계조선호텔은 3일 서울 중구 소공동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청년 외식업 창업 멘토링 프로그램 수료식을 열었다. (앞줄 왼쪽 세 번째부터)윤혜경 서울중구청 경제친화국장, 서양호 서울중구청장, 이용호 신세계조선호텔 대표이사, 류재영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총지배인과 예비 창업자, 멘토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세계조선호텔>
신세계조선호텔은 3일 서울 중구 소공동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청년 외식업 창업 멘토링 프로그램 수료식을 열었다. (앞줄 왼쪽 세 번째부터)윤혜경 서울중구청 경제친화국장, 서양호 서울중구청장, 이용호 신세계조선호텔 대표이사, 류재영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총지배인과 예비 창업자, 멘토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세계조선호텔>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신세계조선호텔은 3일 서울 중구 소공동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2층 연회장 코스모스룸에서 청년 외식업 창업멘토링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멘토링은 조선호텔이 중구과 연계해 외식업 창업을 희망하거나 종사하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만 19~39세의 청년 셰프들을 모집해 교육한 결과다.

신세계조선호텔은 이번 멘토링을 통해 위생 관리와 조리법, 고객응대기술 등을 교육했으며 호텔 셰프의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용호 신세계조선호텔 대표이사는 “호텔 수준의 위생관리나 조리법, 고객응대 교육 등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수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며 “향후에도 이러한 가치를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조선호텔은 올 하반기도 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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