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료 낮추고 환급률 높인 저해지환급형
선택 특약으로 질병·사고·치료 등 보장 강화
[현대경제신문 권유승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안정적으로 가족 생애보장을 준비할 수 있는 푸본현대생명의 'MAX 종신보험 라이트'이 주목받고 있다.
이 상품은 일반 종신보험과 비교해 납입기간 중 해지환급금을 적게 받는 대신 보험료를 낮추고 납입기간 이후 환급률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해지환급금 운영 방식에 따라 '실속50%형'과 '표준형'으로 가입할 수 있다.
'실속50%형'은 보험료 납입이 완료될 때까지 ‘표준형’에 비해 해지환급금이 50% 적지만, 보험료 납입 완료 후에는 표준형 보다 높은 환급률을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기간은 종신이며 보험료 납입기간은 5년부터 30년까지 선택할 수 있다. 만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40세 남자가 사망보험금 1억원, 보험료 납입기간 20년으로 ‘표준형’에 가입 시 월 보험료는 24만7천350원이다.
동일 조건으로 ‘실속50%형’으로 가입 시에는 월보험료가 20만8천550원, ‘표준형’보다 약 15.7% 저렴하다.
해지 시 환급률은 보험료 납입기간 중에는 표준형이 높지만, 보험료 납입기간 이후 해지환급률은 ‘실속50%형’이 ‘표준형’보다 17%에서 최대 31%까지 높다.
계약자는 약관에 정한 방법에 따라 1회에 한해, ‘사망보험금 연금선지급’을 신청할 수 있다. 보험료 납입기간이 경과하고 피보험자가 55세이상 90세이하인 경우 신청이 가능하며 사망보험금을 연금 형태로 선지급 받을 수 있다.
연금전환특약을 가입하고 연금전환 조건을 충족하면 적립금을 연금수령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암, 중대질병, 치매, 입원 등 선택특약으로 질병, 사고, 치료 등의 보장을 강화 할 수 있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가족을 위한 생애보장을 준비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사망보장이라는 종신보험 본연의 기능에 저해지환급형을 포함하고 노후대비 기능도 갖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