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출시 기념 헬로키티와 협업해 다양한 이벤트 진행

 
 

[현대경제신문 신원식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밀키스 출시 30주년을 맞아 ‘밀키스 핑크소다’(사진)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밀키스 핑크소다는 기존 밀키스 특유의 탄산감을 살리고 솜사탕 향을 더한 제품이다. 여기에 핑크색 천연 색소로 색감을 살려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용량은 250㎖ 캔과 500㎖ 페트병 등 2종으로 출시됐다.

제품 출시와 함께 인기 캐릭터 ‘헬로키티(HELLO KITTY)’와 손잡고 한정판 제품도 선보였다. 이 한정판 제품은 헬로키티 캐릭터와 핑크색, 리본 등 디자인 요소를 활용해 친근함을 더했다. 제품 홍보를 위해 롯데호텔제주 및 헬로키티아일랜드에서 제품 샘플링을 진행하고 향후 헬로키티 캐릭터 상품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밀키스는 지난 1984년 4월 출시된 이후 국내 유성탄산음료 시장에서 점유율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밀키스 핑크소다는 핑크색과 솜사탕 향이 특징인 제품”이라며 “출시와 함께 선보이는 헬로키티 에디션이 새로운 경험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