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현 성남시 분당구청장(왼쪽)이 25일 도상철 NS홈쇼핑 총괄사장에게 ‘분당 아너스 클럽 인증패’를 전달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박철현 성남시 분당구청장(왼쪽)이 25일 도상철 NS홈쇼핑 총괄사장에게 ‘분당 아너스 클럽 인증패’를 전달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NS홈쇼핑은 지난 25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로부터 ‘분당 아너스 클럽 인증패’를 받았고 26일 밝혔다.

분당 아너스 클럽은 분당구 내 개인·단체 중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곳에 분당구가 수여하는 제도다.

NS홈쇼핑은 분당구 저소득가정의 학생 600명을 대상으로 2017년 11월부터 연간 5천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해 왔으며 2017년 12월에는 성남시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만2100개의 안전모를 후원한 바 있다.

또 2011년부터 어버이날과 추석, 복날 등에는 임직원들이 지역 복지관을 찾아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도상철 NS홈쇼핑 총괄사장은 “NS홈쇼핑은 임직원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이번에 받은 분당 아너스 클럽 인증패는 자원봉사에 참여해온 모든 임직원을 대표해 받은 것이라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도상철 총괄사장은 이어 “NS홈쇼핑은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며 사회와 상생하고 봉사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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