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 종로구 라이나생명 본사에서 개최된 ‘제 2회 라이나50+어워즈’ 시상식에서 홍봉성 라이나전성기재단 이사장(오른쪽 첫 번째)이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라이나생명>
23일 서울 종로구 라이나생명 본사에서 개최된 ‘제 2회 라이나50+어워즈’ 시상식에서 홍봉성 라이나전성기재단 이사장(오른쪽 첫 번째)이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라이나생명>

[현대경제신문 권유승 기자] 라이나생명과 라이나전성기재단은 23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서울 종로구 라이나생명 본사에서 ‘제2회 라이나50+어워즈’ 시상식을 개최하고 각 부문 수상자에게 상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제2회 라이나50+어워즈 수상자는 생명존중 부문 대상에 조동우 교수(포항공대 기계공학과), 사회공헌 부문 대상에 서명숙 이사장(사단법인 제주올레), 창의혁신 부문 대상에 ㈜브라이토닉스이미징이 각각 선정됐다.

부문 별 대상의 상금은 1억원이다. 창의혁신 부문은 1등 외에도 ㈜바이오오케스트라와 ㈜MLP를 2, 3등 수상기업으로 선정해 2등은 3천만원, 3등은 2천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선정된 세 팀에게는 총 5천만원 상당의 창업 프로세스도 추가로 지원한다.

홍봉성 라이나전성기재단 이사장은 "50+세대를 위한 시상이 2회차를 맞이함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건강하고 선한 변화를 이끈 분들을 발굴, 격려하는 시상식으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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