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관목류 심고 화단 조성

지난 20일 열린 ‘서울숲 가꾸기 봉사활동’에서 아워홈 직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아워홈>
지난 20일 열린 ‘서울숲 가꾸기 봉사활동’에서 아워홈 직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아워홈>

[현대경제신문 신원식 기자] 아워홈은 지난 20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아워홈 행복나눔 봉사단’ 30여 명은 서울숲커뮤니티센터 인근에 산수국, 백철쭉, 영산홍 등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관목류 약 500주를 심고 산책로 옆 화단에 화관목을 심어 경관을 개선하는 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최서아 아워홈 대리는 “미세먼지 심각성이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는데 평소에도 자주 찾던 서울숲을 건강하게 가꾸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한 나무심기 봉사활동이 조금이나마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고 깨끗한 환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워홈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워홈은 2007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아워홈 행복나눔 봉사단’을 발족했다. 연탄 배달, 경로당 환경미화, 독거노인 방문 케어, 환경정화 벽화그리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