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디제이 공연·시음회 등 프로그램 진행

지난 18일 서울 더 리버사이드 메이드에서 열린 ‘아이리시커피 디제이 페스티벌’에서 참가자들이 공연을 즐기고 있다.
지난 18일 서울 더 리버사이드 메이드에서 열린 ‘아이리시커피 디제이 페스티벌’에서 참가자들이 공연을 즐기고 있다.

[현대경제신문 신원식 기자] 푸르밀은 신제품 ‘아이리시커피’와 함께하는 ‘아이리시커피 디제이 페스티벌’을 성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서울 더 리버사이드 메이드에서 열린 아이리시커피 디제이 페스티벌은 20대~30대 소비자가 음악과 함께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공연 행사를 준비했다. 여기에 푸르밀 전속 모델 배우 하지원도 참석해 호응을 얻었다.

아이리시커피는 아일랜드의 대표 커피를 재해석한 제품으로 위스키에 초콜릿과 생크림 등을 넣어 만든 리큐르를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오리지널 컵 타입과 위스키를 아이리시 크림향으로 대체한 논알콜 타입 두 가지로 출시됐다.

행사장은 바텐더들이 즉석에서 제조한 음료를 맛볼 수 있는 공간과 아이리시커피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음 부스, 조형물과 포토월 등으로 꾸며졌다.

이외에도 행사를 위해 특수 제작한 LED 팔찌와 웰컴 드링크 제공, 메이크업 서비스, 아이리시 포토타임, 럭키드로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푸르밀 관계자는 “젊은 소비층에게 주류를 함유한 아이리시커피의 콘셉트를 색다르고 재밌게 전달하고자 음악과 함께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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