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오후 130분 특집편성…“린넨이 올 여름 트렌드”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CJ ENM 오쇼핑부문은 19일 셀렙샵 에디션의 헤링본 프렌치 린넨 재킷(사진)을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선보일 재킷은 피크트 라펠(peaked lapel·포멀 스타일 양복의 깃 모양)과 싱글버튼으로 디자인해 모던함을 강조했고 프랑스 린넨과 면을 혼합해 편안함과 쾌적함을 더했다.

셀렙샵 에디션이 이번달 초 론칭한 카라리스 린넨 재킷은 옷의 카라를 없앤 스타일로 자연스러움과 세련미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지난 3일 첫 방송에서 약 25분 동안 4천개 넘게 판매됐다.

19일 방송에 함께 선보일 셀렙샵 에디션의 프렌치 린넨 티블라우스 3종 세트는 프랑스 린넨 소재만 사용했다.

넉넉한 길이와 심플한 디자인으로 실용성을 높였고 뉴트럴그레이, 차콜, 로즈베이지와 같이 감각적이면서 다른 옷과 맞춰 입기 쉬운 색상들로 선보인다. 여름철 휴가지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린넨 가디건도 이번달 말 론칭을 앞두고 있다.

CJ오쇼핑은 19일 셀렙샵 방송을 오전 10시25분과 오후 9시40분로 나눠 총 130분간 특집 편성했다.

CJ오쇼핑은 또 이날 셀렙샵 방송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 중 3명을 추첨해 인당 CJ몰 적립금 100만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CJ오쇼핑 관계자는 “뛰어난 기능성과 자연미를 갖춘 린넨이 올 여름 트렌드가 될 것”이라며 “프랑스 원사를 사용한 고급 소재의 린넨 아이템으로 풀 코디할 수 있도록 재킷, 셔츠, 가디건, 팬츠 등 다양한 상품들을 적극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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