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인 대표 “고객·경영주가 행복한 상생 실현”

충북 청주시 청원구 구룡리 삼성SDI 청주공장에서 문을 연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9호점.
충북 청주시 청원구 구룡리 삼성SDI 청주공장에서 문을 연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9호점.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코리아세븐은 충북 청주시 청원구 구룡리 삼성SDI 청주공장에 세븐일레븐의 미래형 스마트 모델인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9호점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청주삼성SDI점은 66㎡ 규모다. 시그니처 모델의 핵심 IT기술을 모두 적용해 스마트한 쇼핑환경을 제공하고 물론 카페형 매장으로 꾸며져 편안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코리아세븐 관계자는 “최근 구미와 여수, 평택 등 공장이 밀집된 지역이나 대형 오피스 상권을 중심으로 시그니처 오픈을 요청하는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세븐일레븐 시그니처는 교대제로 운영되는 공장지역 상권에 최적화된 모델”이라고 말했다.

정승인 코리아세븐 대표는 “이제는 소비자들도 다양한 리테일 테크에 익숙해지고 적극적으로 이를 수용하고 즐기면서 체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이에 따라 다양한 신기술을 점포에 적극 도입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 고객과 경영주 모두에게 행복을 드리는 진정한 상생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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