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농구 이어 3분기 야구 게임 신작으로 탄탄한 라인업 구축

게임빌의 모바일 야구게임 ‘MLB 퍼펙트 이닝’<사진=게임빌>
게임빌의 모바일 야구게임 ‘MLB 퍼펙트 이닝’<사진=게임빌>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게임빌이 올해 다양한 스포츠 신작으로 글로벌 공략에 나선다.

게임빌은 대표 IP(지식재산권) ‘게임빌 프로야구’를 현재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한 ‘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의 3분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게임은 원작 고유의 게임성을 살리고 ‘나만의 선수’를 확장시켜 나만의 구단으로 운영할 수 있는 재미와 3D 그래픽으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게임빌은 MLB와 2014년부터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모바일 야구게임 ‘MLB 퍼펙트 이닝’ 글로벌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MLBAM(Major League Baseball Advanced Media)’, ‘MLBPA(Major League Baseball Players Association)’, ‘MLBPAA(Major League Baseball Players Alumni Association)’ 3종의 라이선스를 모두 획득하고 꾸준한 서비스를 진행하는 유일한 게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농구 게임 신작 ‘NBA NOW’로 농구 팬 공략에도 나선다.

올 2분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이 게임은 NBA 라이선스를 바탕으로 ‘세로형 원터치’ 플레이 방식으로 구현했다. 선수의 실제 데이터가 거의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등 세밀한 게임성을 내세우고 있다.

게임빌 관계자는 “올해는 장기간에 걸쳐 글로벌 MLB 팬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MLB 퍼펙트 이닝과 더불어 NBA NOW 그리고 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로 이어지는 스포츠 라인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올해 글로벌 스포츠 게임 명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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