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금융>
<사진=신한금융>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신한금융은 고객 중심 퇴직연금 비즈니스 업그레이드와 글로벌 최고 수준의 고객 수익률 시현 등을 목표로 퇴직연금 사업 체계를 전면 개편한다고 16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 11일 개최된 그룹경영회의에서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 및 전 고객 대상 동일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그룹사 단위로 편제된 퇴직연금 사업을 매트릭스 체제로 확대 개편키로 결정했다.

신한금융은 퇴직연금 매트릭스 체제 도입을 통해 퇴직연금 시장에서 신한은행의 역량을 전 그룹사로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 중이다.

특히 신한금융은 퇴직연금 고객 수익률 제고를 위해 신한은행·신한금융투자·신한생명의 기간별 상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안정적이고 꾸준한 수익률을 제공하는 퇴직연금 솔루션을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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