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4일까지…폭죽 삐에로 통해 다양한 선물 획득

다음달 14일까지 스마일게이트의 PC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에 진행되는 '불꽃놀이' 이벤트. <사진=스마일게이트>
다음달 14일까지 스마일게이트의 PC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에 진행되는 '불꽃놀이' 이벤트. <사진=스마일게이트>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PC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에 ‘불꽃축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내달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앙리 3세가 라라 공주를 위해 아카데미에 불꽃 축제를 개최하라는 명령을 내린 스토리로 진행되며 테일즈런너 유저들이 불꽃놀이 퀘스트를 통해 다양한 스토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벤트 기간 중 유저들은 플레이 시 획득할 수 있는 성냥을 폭죽 삐에로에게 전달해 다양한 아이템으로 바꿀 수 있다. 매일 정해진 불꽃놀이 스케줄에 따라 공원에서 불꽃놀이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신규 맵인 ‘시티 맵 : 균열의 시작’도 추가했다.

이 맵은 동화나라에 최초로 선보여진 현대도시 배경의 맵으로 유저들은 시간이 멈춰버린 도시에서 생존해 ‘메두사의 거울’을 파괴해야만 한다.

맵 곳곳에 설치된 아슬아슬한 난간과 건물 외벽 등 지나야만 하는 ‘익스트림 액션’이 특징이며 메두사와 만나는 최종 구간에서는 메두사의 눈빛 공격을 피해 거울을 깨뜨려야만 해 높은 집중력이 필요하다.

김유진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팀장은 “이번 업데이트는 많은 고객 분들에게 동화 나라의 축제에 함께 참여하며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 싶었다”며 “공원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불꽃 축제에 많은 분들이 접속해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