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렵용 화승총 액션 개편·전투와 모험 UI 추가

카카오게임즈의 PC MMORPG '검은사막' 업데이트 이미지. <사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의 PC MMORPG '검은사막' 업데이트 이미지. <사진=카카오게임즈>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PC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검은사막’에 붉은 전장 개편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으로 붉은 전장에서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는 전투 경험치와 기술 경험치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승리 보상과 패배 보상이 상향 조정돼 승리하면 600만 은화, 패배 시에도 400만 은화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수렵용 화승총 액션도 이동 중 장전이 가능하고, 탄환수 증가를 통해 한번 장전하면 연속으로 발사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전투와 탐험의 몰입감을 높일 수 있는 전투 집중 모드와 탐험 모드 UI(유저 인터페이스)가 추가됐다.

카카오게임즈는 업데이트 기념 경험치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GM 골든벨 이벤트를 매일 8시부터 자정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시간 중에 GM 골든벨이 전 서버에 울리면 접속중인 모든 모험가는 경험치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는 매일 게임에 접속 시 축복받은 전령서 아이템을 도전과제도 보상으로 제공한다. 3시간 이상 플레이한 유저는 축복받은 전령서(100분), 크론석(10개), 고급 음식 상자 아이템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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