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분기 내 한·일 동시 출시 목표

넷마블의 신작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의 사전예약자 400만명 돌파 이미지. <사진=넷마블>
넷마블의 신작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의 사전예약자 400만명 돌파 이미지. <사진=넷마블>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넷마블은 신작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이하 일곱 개의 대죄)’의 한국과 일본 사전예약자 총 400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올 2분기 중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이 게임은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의 만화를 바탕으로 한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유저가 직접 일곱 개의 대죄 주인공이 되어 원작 세계를 탐험하며 스토리를 진행하는 어드벤쳐 방식이다.

최고 수준의 그래픽을 바탕으로 3D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화려한 필살기 연출이 가장 매력적인 요소로 꼽힌다.

일곱 개의 대죄 국내 사전예약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출시 전까지 계속되며 예약자들은 사전등록 달성 수에 따라 SR등급 주인공 캐릭터(SR 멜리오다스), 다이아(게임 재화)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넷마블은 주인공 캐릭터 엘리자베스의 일반 코스튬과 헤어스타일을 바꿀 수 있는 뷰티 코스튬 등 특별 추가 보상도 지급할 예정이다.

유저들은 사전예약 공식 사이트를 통해 일곱 개의 대죄의 세계관, 스토리, 캐릭터 등에 대한 상세 정보를 비롯해 티저(예고)·게임소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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