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네세와 공동 마케팅…17일 와인 시음회 진행

싱가포르 와인마스터 지니 조 리(왼쪽)와 다비데 바끼오띠 파네세의 총괄 디렉터가 LG전자의 컬럼형 와인셀러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LG전자>
싱가포르 와인마스터 지니 조 리(왼쪽)와 다비데 바끼오띠 파네세의 총괄 디렉터가 LG전자의 컬럼형 와인셀러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LG전자>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LG전자는 컬럼형 와인셀러를 알리기 위해 이탈리아의 와인 명가 파네세와 함께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LG전자는 서울 강남구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논현 쇼룸에서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와인 명가인 파네세와 함께 와인 시음회를 진행한다.

이번 와인 시음회는 LG전자의 프리미엄 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24인치 컬럼형 와인셀러(모델명: CW24L, CW24R)를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LG전자는 이번 행사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구매한 고객, 와인 애호가 등을 초청했다.

고객들은 싱가포르의 와인 마스터 지니 조 리와 함께 24인치 컬럼형 와인셀러를 체험할 수 있다. 또 올바른 와인 저장법에 대해 소개받고 파네세 와인을 시음한 후 ‘와인과 어울리는 음식’이란 주제의 쿠킹쇼도 진행한다.

LG전자가 4월 출시한 컬럼형 와인셀러(모델명: CW24L, CW24R)은 와인을 최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혁신적인 ‘와인 동굴’ 기술을 적용했다.

이 기술은 이상적인 환경에서 보관하기 위해 와인의 맛, 향, 풍미 등에 영향을 미치는 진동과 온도변화를 최소화한다. 또 빛과 습기에 과도하게 노출되는 것도 막아준다.

이 제품은 해외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아 미국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 ‘KBIS’에서 ‘30’s 초이스 어워드‘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1538년부터 와인을 제조를 시작한 파네세는 이탈리아의 유력 와인 평론지 루카마로니로부터 2005년부터 현재까지 모두 아홉 번이나 ‘베스트 이탈리안 레드 와인’을 만들어낸 와인 명가다.

송대현 LG전자 H&A사업본부장 사장은 “더 많은 고객에게 초프리미엄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진정한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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