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VR 1천500편·U+AR 1천편·U+아이돌Live 1만3천편 이상으로 확대

LG유플러스가 서울 여의도 IFC몰에 마련한 'U+5G 체험존'에서 관람객이 VR콘텐츠를 체험하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서울 여의도 IFC몰에 마련한 'U+5G 체험존'에서 관람객이 VR콘텐츠를 체험하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LG유플러스는 5G 조기 확산을 위해 U+VR, U+AR, U+아이돌Live 공연 콘텐츠 게임 등 U+5G 전용 콘텐츠를 연말까지 1만5천개 이상으로 확대하는 ‘5G 콘텐츠 확대 방안’을 16일 발표했다.

LG유플러스는 U+VR 400여편, U+AR 400여편, 직캠 영상 등 공연 콘텐츠 5천300여편 등 현재 총 6천100여편의 U+5G 전용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5G 콘텐츠 확대 방안에 따라 LG유플러스는 5G 콘텐츠를 연말까지 U+VR 1천500편, U+AR 1천편, U+아이돌Live 1만3천편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기존 콘텐츠를 단순히 5G용으로 변환하는 수준이 아니라 5G에서만 이용 가능한 전용 콘텐츠를 대폭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AR, VR, 공연 등의 분야에서 5G 전용 콘텐츠를 자체 제작은 물론 각 분야의 국내외 선도 기업인 미국의 8i사(社), 핀란드의 해치 엔터테인먼트사와 제휴를 체결했다.

이상민 LG유플러스 FC부문장 전무는 “고객들이 5G로 일상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실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5G 기술과 서비스 개발은 물론 안정성 높여나가는 한편 U+ 5G에서만 누릴 수 있는 전용 콘텐츠도 대폭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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