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출시…인기 성우 신용우·한신 등 주요 캐릭터 목소리 연기

3분기 출시를 앞둔 모바일 야구 게임 '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의 목소리 연기에 참여한 성우진. <사진=게임빌>
3분기 출시를 앞둔 모바일 야구 게임 '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의 목소리 연기에 참여한 성우진. <사진=게임빌>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게임빌은 3분기 출시를 앞둔 ‘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에 국내 정상급 성우들이 참여해 목소리 더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게임빌은 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의 현실감 넘치는 사운드를 구현하고 재미요소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전문 성우들을 대거 참여시켰다.

이번 사운드 작업에는 극장판 ‘토마스와 친구들’에서 주인공 ‘토마스’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던 성우 신용우를 비롯해 ‘오버워치’의 ‘한조’ 캐릭터의 목소리를 담당한 한신, ‘겐지’ 캐릭터의 목소리 연기로 유저들에게 익숙한 김혜성, 게임 더빙의 대표적인 여성 성우인 김하영 등 6명의 정상급 성우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의 주요 캐릭터인 ‘코치’, ‘싸가지’, ‘주장’ 등 게임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들의 대사를 특색 있는 보이스로 연기했다.

사물이나 특수 효과 작업으로도 만들어내기 어려운 소리도 직접 목소리로 표현해내 호응을 얻기도 했다.

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는 전작에서 인기를 끌었던 ‘나만의 선수’, ‘마선수’는 더욱 확장해 나만의 구단을 꾸릴 수 있다. 아기자기한 캐릭터성이 돋보이는 선수들은 모바일게임 시장 변화에 맞춰 풀 3D 그래픽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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