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27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스피드웨이에서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이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은 CJ대한통운이 후원하고 있는 ‘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의 차량이 경기를 하는 모습.
CJ대한통운은 27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스피드웨이에서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이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은 CJ대한통운이 후원하고 있는 ‘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의 차량이 경기를 하는 모습.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CJ대한통운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축제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오는 27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올 시즌 9라운드를 질주한다.

CJ대한통운은 27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스피드웨이에서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이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2019 시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5개 부문 8개 클래스에서 다채로운 경주가 펼쳐진다. 기존 6천 클래스, GT 클래스(GT1·GT2), BMW M 클래스 외에 미니(MINI) 챌린지 코리아(쿠퍼 JCW·쿠퍼 S·쿠퍼 레이디)와 래디컬 컵 아시아가 추가됐다.

27일 1라운드 개막전에는 슈퍼6천, GT, BMW M, 래디컬 컵 등 4개 종목이 선보인다. 슈퍼레이스의 최상위 레벨인 슈퍼6천 클래스에는 스톡카(Stock Car)들만 출전한다.

CJ대한통운은 최첨단 기술의 집약체인 레이싱머신과 모터스포츠의 역동성을 통해 글로벌 첨단 물류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회사의 이미지를 전 세계로 전달하고자 2016년부터 국내 최대 레이싱 스포츠 대회인 슈퍼레이스 타이틀 스폰서십을 맡고 있다.

CJ대한통운이 직접 후원하고 있는 ‘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도 이번 슈퍼레이스에 참가한다. 국가대표 레이서로 불리며 지난해 공인 100경기 출장을 기록한 황진우 감독 겸 선수와 새롭게 영입한 이정우, 강진성 선수의 환상적인 호흡이 기대된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모터스포츠가 더욱 대중화될 수 있도록 관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참가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성공적으로 대회를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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