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지당 5천원...햇양파 1개당 410원꼴

이마트 모델들이 10일 이마트 용산점에서 햇양파 무한담기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이마트>
이마트 모델들이 10일 이마트 용산점에서 햇양파 무한담기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이마트>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이마트가 11일부터 17일까지 ‘조생 햇양파 무한담기’ 행사를 진행한다.

무한담기 전용 봉투에는 평균 12개 내외의 양파를 담을 수 있으며 봉지 당 판매가격은 5천원이다. 양파 한 개당 평균 410원 꼴로 구매가 가능한 셈이다.

올해 햇양파 산지 시세가 지난해 동기간과 비교해 30% 상승했지만 이마트는 올해 초부터 전남 무안 등에서 양파 200t을 사전에 대량매입해 지난해보다 10% 이상 저렴한 가격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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