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LF몰서 브랜드 홍보관 운영…125주년 기념 체크 제품 할인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LF는 영국 브랜드 닥스가 125주년을 맞아 본사 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인 필리포 스쿠피(사진)의 인터뷰 영상 콘텐츠를 공개하고 LF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2010년부터 10년 동안 런던 본사의 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 중인 필리포 스쿠피가 방한해 올해로 125주년을 맞는 닥스의 브랜드의 역사와 2019 봄·여름 시즌 컬렉션에 대해 직접 소개한다.

닥스는 해당 인터뷰 영상 콘텐츠를 LF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LF몰 및 브랜드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통해 선보인다.

필리포 스쿠피는 국내 소비자들과 소통을 위한 이번 영상 콘텐츠를 통해 긴 역사와 발전을 자랑하는 닥스의 핵심 브랜드 가치로 전통과 변화의 조화를 강조하는 동시에 125주년을 맞아 특별히 개발한 기념 체크와 2019 봄·여름 시즌의 테마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시즌 닥스의 메인 컬렉션 곳곳에 사용된 125주년 체크 패턴은 간결한 형태의 직선으로 현대적인 멋을 가미하고 다채로운 색상을 활용해 브랜드만의 정통성에 활력을 불어 넣은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필리포 스쿠피는 영국의 켄싱턴 정원과 하이그로브 정원에서 모티브를 얻은 다양한 플라워 패턴을 활용하고 노랑, 초록, 주황 등 밝고 생동감 있는 색상을 중점적으로 사용해 경쾌한 봄·여름 컬렉션을 완성했다.

125주년을 기념해 닥스는 런던 본사 수장의 인터뷰 영상 공개와 함께 LF몰 내 닥스의 역사 및 2019 봄·여름 시즌 런웨이 쇼 등을 소개하는 브랜드 홍보관을 4월 22일까지 운영한다. 125주년 기념 체크 제품에 대해 즉시 할인이 가능한 7% 마일리지 혜택도 제공한다.

한편, 1894년 런던에서 탄생한 닥스는 영국의 클래식한 감성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전통과 현대적인 감각이 이상적으로 조화를 이루는 스타일을 선보이며 120년이 넘도록 세계 각국에서 사랑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LF가 1983년부터 라이선스 형태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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