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 워·스카이랜더스 현지 방송 진행…난치병 아동 지원

프랑스 인플루언서 기부 이벤트 스트리밍 방송 스크린샷. <사진=컴투스>
프랑스 인플루언서 기부 이벤트 스트리밍 방송 스크린샷. <사진=컴투스>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와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이하 스카이랜더스)’의 프랑스 유저들과 현지 아동을 후원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미래 세대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프랑스 유저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한 후원 프로젝트로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됐다.

이벤트는 서머너즈 워와 스카이랜더스 관련 방송을 하는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영향력 있는 개인)들의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을 통해 진행됐다.

방송이 진행된 48시간 동안 유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으로 수백여 명의 프랑스 유저들의 후원의 손길이 이어졌다.

컴투스 또한 이번 기부 행열에 동참했으며 총 3천유로의 후원금을 전달해 약 1만7천 유로(한화 약 2천190만원)에 달하는 전체 기부금을 모았다.

기부금 전액은 프랑스 현지 자선재단인 아르깡시엘(Arc-en-Ciel)에 전달됐으며, 해당 지역 난치병 아동들의 이루지 못한 소원을 들어주고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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