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대비법·식목일 의미 등 설명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원이 서울 강북구 ‘사랑의 지역아동센터’에서 어린이들에게 미세먼지에 대해 교육하고 있다. <사진=bhc치킨>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원이 서울 강북구 ‘사랑의 지역아동센터’에서 어린이들에게 미세먼지에 대해 교육하고 있다. <사진=bhc치킨>

[현대경제신문 신원식 기자] bhc치킨은 해바라기 봉사단 3기 1조가 지난 5일 서울 강북구 ‘사랑의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다육식물을 직접 만드는 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아이들에게 미세먼지를 대비법을 알려주며 나무 심기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퀴즈를 통해 식목일의 유래와 의미를 전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후 아이들이 직접 다육식물을 만들어보고 여기에 본인의 꿈을 적어 발표하는 시간으로 마무리했다.

한 봉사단원은 “미세먼지가 아이들과 노인들에게 더 치명적일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번 봉사활동을 계획했다”며 “아이들이 직접 만든 다육식물을 키우는 과정에서도 책임감을 기를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한 bhc치킨 홍보팀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아이들에게 식목일의 의미와 유래를 설명하고 나무심기의 필요성에 대한 이해를 돕는 등 유익한 시간으로 진행됐다”며 “해바라기 봉사단은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을 건넬 수 있는 활동을 계획하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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