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텔 색상·리넨 소재·꽃무늬 패턴 특징

미쏘 ‘봄맞이 파스텔 나들이룩’, ‘파인 린넨 셋업룩’, ‘스프링 플로럴 패턴룩’(왼쪽부터). <사진=이랜드>
미쏘 ‘봄맞이 파스텔 나들이룩’, ‘파인 린넨 셋업룩’, ‘스프링 플로럴 패턴룩’(왼쪽부터). <사진=이랜드>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이랜드월드는 SPA(제조유통 일괄형 의류) 브랜드 미쏘가 봄을 맞아 봄철 추천 트렌드룩 3종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미쏘가 선보이는 추천 트렌드룩은 봄나들이에 어울리는 ‘봄맞이 파스텔 나들이룩’과 출근 패션으로 제격인 ‘파인 린넨 셋업룩’, 린넨 트렌치와 레이스 스커트를 매치시킨 ‘스프링 플로럴 패턴룩’으로 구성됐다.

봄맞이 파스텔 나들이룩은 벚꽃 색상을 머금은 파스텔 컬러 플레이 이너와 화이트 자켓을 매치시켜 싱그러운 봄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다리가 길어 보이는 핏감과 피부톤을 살려주는 컬러로 데이트뿐만 아니라 격식이 필요한 결혼식 하객룩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파인 린넨 셋업룩은 봄 느낌이 나는 파스텔 컬러를 바탕으로 구김이 적고 핏을 한껏 살려주는 린넨 자켓을 메인으로, 군더더기 없이 뚝 떨어지는 스트레이트핏으로 오랜 시간 착용 시 불편함이 없어 데일리 오피스룩으로 좋다.

스프링 플로럴 패턴룩은 가벼운 소재감과 자연스러운 핏의 린넨 트렌치와 꽃무늬 패턴을 활용한 플로럴 레이스 스커트를 믹스매치해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봄맞이 나들이룩을 연출할 수 있다.

한편, 지난달 26일 미쏘가 선보인 ‘미쏘X페이우’ 컬래버레이션 상품은 고객 문의 및 요청으로 인해 기존 주요 10개 매장에서 20개 매장으로 판매지점을 2배로 늘렸다. 인기상품의 경우 추가 물량입고를 통해 구매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미쏘 관계자는 “올 봄 트렌드룩으로 가벼운 린넨 소재의 아이템과 파스텔톤의 컬러감을 믹스 매치하는 패션룩을 제안한다”며 “미쏘가 제안하는 3가지 트렌드룩과 미쏘X페이우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통해 봄철 세련된 패션 감각을 뽐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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