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대표 미식 상품 구성…제휴머니·할인쿠폰 증정

<사진=롯데면세점>
<사진=롯데면세점>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롯데면세점은 모바일 프리미엄 마트 마켓컬리와 제휴해 이번달 14일까지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롯데면세점과 마켓컬리는 지난 2월 첫 제휴 프로모션을 통해 양사의 고객 만족도를 제고한 바 있다. 이번 2차 프로모션 ‘트립 투 고메 시티(Trip to Gourmet City)’는 더욱 강화된 혜택으로 롯데인터넷면세점 고객들을 맞이한다.

롯데인터넷면세점은 유럽 각 도시의 미식 상품들을 한 곳에 모은 마켓컬리 기획전 상품을 구매한 회원들에게 롯데인터넷면세점 제휴머니 20달러 및 스페셜드림 5달러를 제공한다.

이번 기획전에는 이탈리아 볼로냐의 볼로네제 파스타, 벨기에 브뤼셀의 와플, 프랑스 리옹의 생 소시지 등 각지를 대표하는 먹거리들을 모아뒀다.

행사 기간 동안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 마켓컬리 기획전 상품을 1개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17일 마켓컬리에서 쿠폰번호가 담긴 LMS를 전송하며, 롯데인터넷면세점 이벤트 페이지에서 쿠폰번호를 입력하면 스페셜드림 5달러가 지급된다.

기획전 상품을 150달러 이상 구매할 경우 20달러의 제휴머니도 함께 증정한다. 해당 할인 쿠폰들은 일부 브랜드를 제외한 모든 롯데인터넷면세점 상품 구매시에 사용이 가능하다. 더불어 마켓컬리 신규가입 고객에게는 마켓컬리에서 사용할 수 있는 5천원 할인 쿠폰까지 제공한다.

이외에도 롯데면세점은 기존의 제휴 서비스에서 벗어나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새로운 혜택들을 제공하며 업계를 선도해나가고 있다.

롯데인터넷면세점은 집꾸미기 어플리케이션 ‘오늘의집’ 및 크리에이티브 편집샵 ‘W컨셉’과의 독점 제휴를 통해 4월 한달간 고객들에게 각 업체별 제휴머니와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업체들은 국내에서 특히 젊은 층으로부터의 높은 인기를 바탕으로 각 업계의 대표격으로 자리 잡고 있는 플랫폼이다.

이정민 롯데면세점 EC(e-commerce)부문장은 “항공 및 호텔 등의 기존 제휴 트렌드를 벗어난 새로운 시도들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롯데면세점은 온라인 면세점 산업의 글로벌 선두주자로서 지속적으로 상품과 서비스에 걸친 차별적 고객 만족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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