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대자연·전통문화 체험할 수 있는 여행상품 출시

몽골의 전통가옥 ‘게르’. <사진=모두투어>
몽골의 전통가옥 ‘게르’. <사진=모두투어>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모두투어네트워크는 “올 여름 주목하는 여행지로 몽골을 추천한다”고 8일 밝혔다.

전세계를 호령하며 대제국을 꿈꾸었던 칭기즈칸의 나라로 알려져 있는 몽골은 광활한 초원의 초자연적 신비함을 간직한 곳으로 6월에서 8월이 여행 최적기다. 이에 모두투어는 이날 다양한 몽골 여행상품을 선보였다. 

몽골의 관문이자 심장, 울란바토르와 광활한 대자연이 펼쳐져 있는 테를지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일정은 단순하지만 몽골의 역사와 대자연을 느낄 수 있다.

몽골 전통가옥인 게르에서 초원 위로 쏟아지는 별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몽골 대표 먹거리인 허르헉 양고기 체험과 드넓은 초원에서의 승마체험, 몽골 전통쇼 등 몽골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모두투어는 대한항공과 미아트항공, 올해부터 신규 취항하는 아시아나항공으로 울란바토르와 테를지 기본일정을 비롯해 거대한 고비사막, 동양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흡수골,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러시아 바이칼 호수까지 여행할 수 있는 다양한 구성과 특별한 혜택으로 몽골여행을 소개하고 있다.

모두투어는 “최근 유명 BJ, 여행 유튜버, 사진 작가 등과 함께 기획한 몽골 컨셉투어가 당일 예약 마감되는 등 흥행행진을 이어가며 올 여름 몽골여행에 대한 관심이 예년과 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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