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5일까지 커피머신·원두 등 할인판매

롯데백화점 일산점 ‘커피 페스타’ 홍보이미지. <사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 일산점 ‘커피 페스타’ 홍보이미지. <사진=롯데백화점>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롯데백화점은 이번달 29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일산점에서 ‘커피 페스타’를 열고 커피머신과 원두 등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일산점은 매년 11월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커피 관련 행사인 ‘서울 카페쇼’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커피 페스타 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네스프레소, 드롱기 등의 커피 머신 브랜드와 함께 롯데백화점이 롯데푸드와 함께 개발한 로스팅 커피 브랜드 온드(ONDE)를 비롯한 다양한 커피 브랜드, 디저트 브랜드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네스프레소의 ‘아시아나 블랙 머신’을 17만9천원에, 커피 브랜드 ‘히코코’의 도자기 드리퍼를 1만3천원에 판매한다.

온드의 아메리카드 음료를 4천800원, 디저트 브랜드 ‘커피 팩토리’의 대왕모카빵을 1만7천900원에 제공한다. 또 행사장에서 10만원,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롯데 상품권 5천원, 1만원권을 증정한다.

이종성 롯데백화점 일산점장은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집에서 휴식을 취하려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홈 카페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져가고 있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향후에도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