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회원제 엘클럽 홍보 영상 제작

롯데홈쇼핑 유료회원제 엘클럽 홍보 영상.
롯데홈쇼핑 유료회원제 엘클럽 홍보 영상.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롯데홈쇼핑은 최근 KBS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스타로 떠오른 ‘할담비’ 지병수씨를 모델로 발탁했다고 7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지병수씨가 참여한 ‘엘클럽’(L.CLUB) 홍보 영상도 공개했다.

지병수씨는 지난달 24일 KBS 전국노래자랑 서울 종로구편에 출연해 가수 손담비의 댄스곡 ‘미쳤어’를 춤과 함께 열창해 화제가 된 인물이다.

77세의 고령에도 정확한 박자와 농염한 손동작을 담은 안무를 선보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일명 ‘할담비(할아버지+손담비)’로 불리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10월 업계 최초로 선보인 유료회원제 엘클럽의 젊은층 고객 유입을 위해 지병수씨를 모델로 선정했다.

김종영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지난 2017년부터 70대 유튜브 스타 박막례 할머니, 댄스 신동 나하은 어린이 등 인플루언서들과 협업해 화제를 이끌어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20~30대 젊은층 뿐 아니라 중장년층까지 호응을 얻을 수 있는 차별화 콘텐츠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이번달 11일까지 엘클럽 신규 가입고객에게 3만5천원(연회비 3만원 포함)상당의 포인트 페이백 등을 확대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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