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만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 증정…세척·세탁 통해 지속 사용 가능

휠라X보그마스크 ‘미세먼지 마스크’. <사진=휠라코리아>
휠라X보그마스크 ‘미세먼지 마스크’. <사진=휠라코리아>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휠라는 고기능성 마스크 전문 브랜드인 보그마스크와 손잡고 ‘휠라 미세먼지 마스크’를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휠라 마스크는 KF94 필터와 밸브가 장착된 보그마스크의 기술력에 휠라 고유의 디자인 감각을 덧입혀 구성했다. 블랙 컬러 마스크 바디에 휠라의 F로고를 디자인 포인트로 더해 패션 소품으로 활용하기에도 좋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한 ‘KF94’ 등급의 마스크라 0.3마이크론 크기의 매우 작은 미세먼지도 최대 94% 차단된다. 일회용이 아닌 세척과 세탁을 통해 지속적으로 쓸 수 있다.

휠라 마스크는 5일부터 전국 휠라 및 휠라 키즈 매장과 휠라 공식 온라인몰에서 1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한정수량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한편, 휠라는 이색 커뮤니케이션 콘텐츠를 통해 고객과 브랜드 간 특별한 소통을 이뤄나가는 휠라의 ‘크리에이티브 드라이빙’ 캠페인의 일환으로 유니크한 브랜드 굿즈를 지속 선보이고 있다.

지난 1일에는 만우절을 기념해 가정용 살충제로 유명한 SJ존슨의 ‘에프킬라’와 협업해 공기용 탈취제인 ‘에프휠라’를 기획해 화제를 모았다.

에프휠라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첫 등장함과 동시에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휠라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 증정했으며 삽시간에 전량 소진됐다.

휠라 관계자는 “휠라에 활기를 불어넣는 ‘브랜드 리프레시먼트 활동’인 동시에 이색 굿즈를 매개로 고객과 특별한 소통을 이어가고자 ‘휠라 미세먼지 마스크’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휠라를 사랑하는 많은 고객들에게 휠라만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신선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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