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패션 아이템에 자수·패턴 등 디자인 요소 더해

스파오 ‘2팩(Pack) 베이직 반팔 티셔츠’. <사진=이랜드>
스파오 ‘2팩(Pack) 베이직 반팔 티셔츠’. <사진=이랜드>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이랜드월드는 SPA(제조유통 일괄형 의류) 브랜드 스파오가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우수한 ‘베이직 생필템(생활 필수 아이템)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스파오는 ‘매일 입고 싶은 스파오 베이직 라인’ 이라는 메인 슬로건 아래 ‘2팩(Pack) 베이직 반팔 티셔츠’ 18종과 ‘번들 양말’ 40종, ‘단품 양말’ 33종 등 총 91가지 스타일의 베이직 생필템을 선보였다.

2팩 베이직 반팔 티셔츠는 2016년 처음 선보인 이래 고객 피드백을 통해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를 해온 가장 기본에 충실한 제품이다. 스파오 상품 중 재구매율 1위로 손꼽히는 스테디셀러다.

2019년형 2팩 베이직 반팔 티셔츠는 V넥과 라운드넥 2가지 스타일로 화이트, 블랙, 라이트그레이, 다크그레이, 네이비 컬러로 출시됐다. 올해는 짱구 자수 디자인이 삽입된 짱구 2팩 상품도 함께 선보였다.

번들 양말은 베이직 솔리드 스타일부터 골지, 스니커즈, 베리쇼츠 등 4가지 스타일로 출시해 개인 선호 및 패션코디에 맞춰서 골라 신을 수 있도록 했다.

단품 양말은 다양한 컬러에 자수와 패턴이 들어가 패션 아이템으로 코디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랜드월드 관계자는 “스파오 베이직 아이템은 고객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스테디셀러 아이템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한 효자 제품”이라며 “올해에는 베이직 아이템에 디자인 요소까지 더해져 매일 입는 아이템이지만 그 속에서도 새로운 것을 골라 입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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