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하 회장, 개인부문 최고경영자상 수상
[현대경제신문 박준형 기자] 한샘은 지난달 29일 전국경제인연합회플라자 그랜드블룸에서 진행된 ‘2019 제7회 대한민국마케팅대상’ 시상식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대한민국마케팅대상은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시상은 개인, 단체, 브랜드, 소비자조사의 총 4개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한샘은 소비자조사부문 ‘2019 디지털고객만족도 SNS 우수기업 블로그 부문에 선정됐다. 최양하 한샘 회장은 개인부문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우수 브랜드에 선정된 한샘 공식 블로그는 한샘의 제품 정보뿐만 아니라 기업문화, 일선 근무자 소식, 인테리어 팁과 요리 레시피, 이벤트 등 정보를 3만여명의 이웃과 소통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방문자 1천600만명을 기록했다.
최양하 회장은 20년 이상 기업을 이끈 전문경영인으로 2017년 업계 최초 매출 2조원을 달성하고 사업 다각화를 통해 한샘을 종합 인테리어기업으로 성장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샘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샘은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과 진정으로 소통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박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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